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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15

대약 선관위, 통합약사 밀약건 선거에 활용 중단 촉구

대약 선관위, 통합약사 밀약건 선거에 활용 중단 촉구박영달 후보 주장 사실 여부는 경찰조사 통해 밝혀져야 대한약사회 선관위는 과열되고 있는 최광훈 후보와 박영달 후보간의 통합약사 논란과 관련한 고소전에 대해, 더이상 관련 내용을 선거전에 활용하지 말라고 밝혔다.선관위의 이같은 결정은 최후보 측으로부터 해당 사안에 대해 제소를 받아 관련 사안에 대해 선거규정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6일 회의를 열고, 박영달 후보가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증거를 요구했으나, 이를 제시하지 않고 출석하여 구두로 내용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두 후보 사이의 진실 공방, 각기 다른 주장 중 사실에 근접한 지 최종판단은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정리했다.  다만 선관위는 박 후보가 제기한 의혹이..

[경기] 한일권, 병원 약사 근무 환경 개선

[경기] 한일권, 병원 약사 근무 환경 개선실질적 접근과 개선방안 제시경기도약사회장 후보 한일권(기호 1번)이 병원 약사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에서 병원 약사 관련 주요 공약은 병원 약사 인력 기준 개선과 불합리한 수가 인상으로 요약된다. 이는 병원약사회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 제2항 제1호는 "병원급 의료기관에는 별표 5의 2에 따른 약사 또는 한약사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시행규칙의 개정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의료기관 종별 및 병상별로 차등화된 현행 약사 인력 기준을 단일 기준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종사하는 병원 ..

[경기]연제덕, 약가인하시 자동정산 시스템 구축

[경기]연제덕, 약가인하시 자동정산 시스템 구축잦은 약가인하로 차액정산 과정 행정업무 과다 방지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가 '약가 인하 자동 차액 정산 시스템'을 구축해 약국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스템 구축 방안으로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KPIS)이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공급내역을 약국 관리 프로그램에 자동 반영하는 의약품 공급내역정보 연계 사업 사례를 제시했다.  약가 인하에 따른 과중한 행정적-실무적 업무로 피해를 입는 약국을 위해 약가인하 품목과 거래처별 차액보상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연제덕 후보는 "보험재정의 안정화를 명목으로 매년 실시되는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인하는 실효성 여부도 문제이지만 약국가에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고 ..

메디포스트, 미국법인 현지 전문가 대거 영입

메디포스트, 미국법인 현지 전문가 대거 영입카티스템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법인(MEDIPOST, Inc.) 내 현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카티스템은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약된 국내 최초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메디포스트 미국법인은 3일(현지시간)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3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향후 품목허가신청(BLA)에 집중하기 위해 △임상 개발 책임자(Head of Clinical Development) △C..

지씨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지씨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CD5 CAR-NK 후보물질 지씨셀(144510, 대표이사 원성용)이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 치료제 후보물질인 ‘GCC2005’(CD5 CAR-NK)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의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GCC2005는 CAR와 IL-15를 공동 발현하여 기존 NK세포의 짧은 지속성을 개선하였으며 효력을 증..

제이브이엠, 코스닥 ‘기술개발기업상’ 수상

제이브이엠, 코스닥 ‘기술개발기업상’ 수상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제이브이엠은 국내와 북미·유럽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코스닥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됐다. 이 상은 매년 ▲기술 개발 ▲경영실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ESG 경영 등 다양한 측..

릴리 '마운자로', 우월한 체중 감소 확인

릴리 '마운자로', 우월한 체중 감소 확인세마글루티드와 직접 비교 연구 통해  밝혀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대표: 데이비드 A. 릭스, David A. Ricks)는 5일 자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세마글루티드 대비 47% 개선된 체중 감소를 확인한 SURMOUNT-5 3b상 오픈라벨 무작위 임상시험의 탑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했다. 마운자로 최대 허용 용량 투여군(10 mg 또는 15 mg)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20.2%로 세마글루티드 최대 허용 용량 투여군(1.7 mg 또는 2.4 mg)의 13.7%보다 우월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는 과체중이며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임상시험에서 72..

동국제약-베베쿡, 업무 협약 체결

동국제약-베베쿡, 업무 협약 체결‘영유아 건강기능식품·스킨케어’ 공동 개발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5일, 영유아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개발된 제품은 동국제약과 베베쿡의 공동브랜드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베베쿡은 신뢰할 수 있는 식재료와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과정을 토대로 고른 영양을 갖춘 다양한 영유아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사업영역을 영유아 카테고리 라인까지 확대하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베쿡 노경아 대표는 “자사의 영양과학 맞춤설계..

북경한미약품, 중국 경제허브에 ‘종합기지’ 착공

북경한미약품, 중국 경제허브에 ‘종합기지’ 착공1400억원 투자 베이징에 생산·R&D·사무 통합기지  한미약품의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의 경제허브에 최첨단 종합기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한미’ 도약을 향한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 한미약품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북경한미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취임한 작년 3월 이후 긴밀한 협력과 논의를 거쳐 이 프로젝트의 구체적 설계 구상과 실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공항 인근 산업단지의 약 1만 4000평 부지에 생산 시설과 R&D 연구소, 사무실 등을 통합한 제약 종합기지를 두 단계로 나눠 완공..

일동제약,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알리는 인형극 후원

일동제약,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알리는 인형극 후원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 동참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서초구 약사회(회장 강미선)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 상연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 9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초구 약사회 관계자 및 회원, 일동제약 직원 등도 현장에 나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인형극 ‘미운 오리 대소동’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특히, 의약품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풀어내고..

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총 3억원 규모, 북한 출생 대학생 100명 안정적 학업기반 도움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12월 6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4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1년치 장학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 김열홍 R&D총괄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며, “유일한 박사께..

[대약]박영달 후보, 약사법 위반 한약국 고발

[대약]박영달 후보, 약사법 위반 한약국 고발  5개 한약국 채증 자료 국민권익위에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 64. 중앙약대)가 12월 6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여 약사법 위반을 이유로 한약국(5개소)을 공익신고했다. 이들 신고된 5개 한약국은 약사법 제2조에 명시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 피임약, 알러지약 등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박 후보는 신고서와 증거자료 일체를 권익위 신고센터에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신고에 앞서 박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이 같은 고발은 일련의 보여주기식 홍보라 호도하는 세력 때문에 하지 않으려 했으나 한약사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저 박영달의 당선이다. 아울러 최광훈 후보가 저지른 밀약의 과정을 공개하는 데 있어 왜 한약사회가 최 후보와 밀접할 ..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 '무고죄' 로 맞고소

박영달 후보, 최광훈 후보 '무고죄' 로 맞고소"사실을 약사사회 전체 공익 위해 알렸을 뿐”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박영달 후보(64. 기호3번. 중앙약대)가 자신을 허위사실로 고소한 최광훈 후보(70. 기호1번. 중앙약대)에 대해 12월 6일 서초경찰서에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박영달 후보는 무고장 제출에 앞서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라고 비난하지만 선거라는 것이 상대의 검증을 통한 ‘자정효과’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가운데 ”물론 맞고소로 번진 이번 사태에 본인 역시 매유 유감으로 생각하기에, 최광훈 후보 스스로 ‘반약사적 행위’를 인정하고 자숙하는 동시에 회원 앞에 사죄하는 자세를 보이면,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고 얼마든지 화합의 길로 함께 나아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

최광훈 후보,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최광훈 후보,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대체조제간소화 최대한 협조할 것’대한약사회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지난 11월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체조제와 품절약 등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두 사람은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와 품절약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최 후보는 “대체조제는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 우리나라는 제도적 환경의 미비로 선진국에 비해 활성화가 더딘 상황”이라며, “대체조제 간소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적인 대안인 만큼 국회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주민 위원장은 품절약 문제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고, 대체조제 통보 ..

[대약] 박영달, "통합약사 논의 근거 방증 녹취 공개"

[대약] 박영달, '통합약사 협의' 방증 녹취 공개최광훈 후보 고소에 무고죄로 맞고소최-박, 단초 제공한 권영희 후보 사퇴 강력 촉구최광훈 후보-한약사회 밀약설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약사회장 선거에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차 토론에서 박영달 후보가 이를 제기하면서, 몇 일 사이에 선거의 빅 이슈로 급부상 했다. 최- 박 두후보는 상호 공방을 벌이며 맞고소한 상태이다. 최 후보는 허위 명예훼손으로, 박영달 후보는 무고죄로 연이어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것. 4일 토론회에서 처음 터져 나 온 이슈는, 5일 최광훈 후보가 사실무근 주장과 함께 박영달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부분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를 접한 박영달 후보는 바로 다음 날인 6일 무고죄로 최광훈 후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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