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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복약지도서 의무화, 조제수가 반영 동시추진 요구
서울시약, 약국 업무 과중및 비용발생 보전돼야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약국의 서면 복약지도서 발급 의무화가 입법추진 되면 약국 조제수가 반영도 동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성명에서 지난 29일 오후 6시 제1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국 서면복약지도서 발급 의무화 입법 추진과 관련해 이같이 요구했다.
성명서에서 서울시약사회는 “서면복약지도서를 발급할 경우 늘어나는 약국 업무 과중 및 추가 소요비용이 발생한다”며 “이에 따른 약국 조제수가 반영은 합당한 이치”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약국 조제수가도 함께 반영되어야 마땅하다는게 서울시약사회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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