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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협에 '노예 망언' 사과 촉구
상대 전문직능인 비하 발언은 오만불손한 태도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의사협회의 수가 협상과 관련한 노예 망언에 대해 의협측에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이와관련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의사협회의 ‘2013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수가 결정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입장’ 발표와 관련, 약사를 노예집단으로 비하한 것에 대해 국민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직능인으로서 큰 우려와 함께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국민들에게 약사들이 납득할 수 없는 협상을 했다는 식의 호도야말로 ‘나만이 최고다’는 의사협회의 오만불손한 불통의 단면을 신랄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의사협회는 막가파식 일방적 해석을 당장 철회하고, 6만 약사에게 일삼은 경거망동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24일 의사협회는 약사들이 받는 조제수가는 원가보전률이 월등히 높아 지금의 제도를 유지하고픈 그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으나, 그들이 건정심에서 보여준 추태는 자신도 노예 신분이면서 권리를 부르짖는 다른 노예를 학대함으로써 주인에게 충성하는 노예 관리인을 떠올리게 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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