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원회,"수가 1% 현실고려않은 처사" | ||||||
기본적인 물가인상에도 못미쳐..경영악화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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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는 “올 건강보험수가를 1% 인상키로 한 것은 병원들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처사”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부대조건을 제시한 데 대해 모든 병원들이 분노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는 병원계가 당초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물가상승률과 임금인상률을 반영한8.4%에는 물론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재투자를 하지 않되 병원경영의 악화를 막기 위해 제시한 4.3%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주장. 성 명 서 우리 서울시병원회 회원 일동은 최근 2011년도 병원계 의료보험수가 1% 인상과 관련 이는 현재 병원계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처사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중소병원들의 경우 매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도산하는 병원들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보험수가 1% 인상은 아예 수가인상을 하지 많은 것과 마찬가지의 처사이며 이마저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부대조건을 달고 인상함으로서 전체 병원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서울시병원회 회원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부에 촉구한다. 1 . 지난해 병원계 의료보험수가를 인상하면서 부대조건으로 내건 약제비 절감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패널티를 물리겠다는 단순한 조치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으며 또다시 부대조건을 달고 2011년 의료보험수가 인상을 단행한 조치에 경악한다. 2 . 병원계는 당초 2011년도 병원급 환산지수 연구결과를 토대로 물가상승률, 임금인상률 등을 반영한 8.4% 인상을 요구한데 이어 정부의 물가억제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최소 4.3% 인상률을 제시했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과 관련 정부의 병원계 정책변화를 통한 병원지원책을 세워 줄 것을 요구한다. 3 . 건강보험공단은 단순히 병원계가 지난해 약속한 약제비 절감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패널티를 물리겠다며 강한 압박을 함으로서 결과적으로 내년도 의료보험수가 역시 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1% 인상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이끌어 냈고 그 것도 부대조건을 달은 처사는 내년도 수가협상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끌고 가겠다는 처사로 인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안을 병원계에서 세워줄 것을 요구한다. 4 . 우리는 앞으로 국민건강보장성 및 의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과 같은 비현실적인 수가인상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으며 그 결과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의료의 질 저하와 병원도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모두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보험자단체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5 . 특히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보험자단체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니다가 참담한 수가인상 결과를 받아들이고 만 병원계는 미숙한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정책단체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회원 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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