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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도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설치

jean pierre 2009. 4. 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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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도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설치
작은 문제라도 있는 의약품 모두 신고 당부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21일‘부정·불량의약품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정덕기 약국담당부회장은“최근 몇 년 사이 부정·불량의약품으로 인해 약국 업무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약사에 보다 나은 제조공정을 요구함으로서 약국과 소비자, 그리고 제약사간 상호 신뢰를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신고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부정·불량의약품 신고는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 www.spa.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의약품 검수시 변질·변색, 이물질 혼입, 포장·접착불량, PTP 공포장, 의약품 악취 등으로 인한 불량이 확인되면 해당 제품의 로트번호와 유통기한을 꼭 기재해야 한다.


또한 필요시 핸드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제품의 앞뒤, 유통기한, 로트번호를 촬영해 신고하면 된다.

부정·불량의약품으로는 △파손의약품 공급, △의약품 변질·변색, △이물질 혼입, △수량부족, △건조시럽 현탁 지연, △시럽제 조제시 부유물, △의약품 악취, △캡슐 Locking 불량, △성상불량, △유효기한 임박 공급, △내외부 포장 사용기한 상이, △포장·제형(성상)변경 미통보 등이 있다.

또 △생산중단 홍보 부족, △명칭 변경 홍보 부족, △복용법·복용량 변경, △병마개, 포장·접착 불량, △PTP 공포장, △이중포장단위 공급, △포장과 내용물 용량 차이, △제조번호 임의 훼손, △의약(외)품 오인광고, 설명서 기재내용 부족, △병마개 개봉시 병 파손 등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4-22 오전 8: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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