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해의약품 회수과정 행동지침 필요 |
약사회, 식약청과 간담회 통해 요청 |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21일 식약청 윤영식 의약품안전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해(危害) 의약품 회수를 위해 정부, 약국, 제약, 도매, 소비자별 표준화된 행동지침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위해(危害)의약품 회수과정에서 신속한 반품·정산을 위해 제약회사의 약국 및 도매상에 대한 정산을 의무화하여 회수계획서 제출시 정산확인서를 첨부토록 건의했다. 특히 일선 약국에‘석면함유 탈크 의약품 조제·판매 중단 서약서’를 요구하는 것은 약사법상 당연히 준수해야 할 위해의약품의 회수·폐기 절차와 중복되며 효용성이 없는 불필요한 조치로서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또한 일부 의약품도매상에서 회수명령에 따른 법적 책임이 부여되어 있음에도 개봉 낱알의약품에 대해 제약사와의 협의 부족 등을 이유로 회수를 기피하고 있는바 해당 제약사 및 도매상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건의했다. 대한약사회는 △적합원료 사용 의약품의 선별 처리방침 재검토 △사입처 기록이 명확하지 않은 의약품에 대한 제약사의 적극적인 회수 노력 △회수계획서 내용을 약사회에 제공 △사전 정보 제공 및 핫라인 개설 등을 추가로 건의했다. 식약청 윤영식 의약품안전국장은‘석면탈크 사용 의약품 판매금지 및 회수과정에서 약사회가 보여준 신속한 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에 감사한다’고 밝히고‘약국의 과도한 행정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하겠으며 약사회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4-22 오전 10:17:16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약, 약국 자율지도 계획 수립 (0) | 2009.04.23 |
---|---|
가정 폐의약품에 수질오염 심각 (0) | 2009.04.23 |
서울시약자문위원, 약사보조원 긍정적 평가 (0) | 2009.04.23 |
서울시약도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설치 (0) | 2009.04.22 |
병원약사회, CI 트렌드맞게 변형 (0) | 2009.04.22 |
인천부평약, 관할 경찰서와 상견례 (0) | 2009.04.22 |
가정 폐의약품에 수질오염 심각 (0) | 200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