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가정폐의약품 12톤수거

서울시약 가정폐의약품 12톤수거

24개분회집계 지난해 9톤 비해 증가

서울시약사회는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거량을 살펴보면, 종로구약사회 383.7kg, 중구약사회 431.9kg, 용산구약사회 345.2kg, 성동구약사회 790.1kg, 광진구약사회 338.9kg, 동대문구약사회 250.2kg, 중랑구약사회 594.4kg, 성북구약사회 548.8kg, 도봉강북구약사회 1,074kg, 노원구약사회 798.5kg, 은평구약사회 150kg, 서대문구약사회 620kg, 마포구약사회 219.2kg, 양천구약사회 432.6kg, 강서구약사708.3kg, 구로구약사회 284kg, 금천구약사회 251.35kg, 영등포구약사회 561.4kg, 동작구약사회 586.6kg, 관악구약사회 447.4kg, 서초구약사회 290kg, 강남구약사회 316.2kg, 송파구약사회 814.1kg, 강동구약사회 491.4kg으로 집계됐다. 조찬휘 회장은 이와 관련 “아직까지 진행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이 있긴 하지만 전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 수거한 9,248kg보다 올 상반기에 수거한 량이 많은 것을 보면 성과가 조금씩 보이고 있는 것 같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거는 지난 5월11일~22일 2주간 집중수거기간을 정하여 실시한 것이며 하반기 수거는 9월중 예정에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6-12 오전 11: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