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가져

서울시약, 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가져

80여명대상..분야별 종사자 구체적 설명

서울시약사회 약학위원회는 8일 오후7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새내기약사 진로설명회’를 개최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다. 2007년도에 이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진로설명회는 80여명의 새내기약사들이 참석,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을 경험했다. 이날 정국현 약사의 약국(개국)부문을 시작으로 공직약사(식약청 김인범 과장), 병원약사(한강성심병원 황보영 약제팀장), 제약업체(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부사장) 등 4개부문으로 선배약사들의 열띤 설명과 후배약사들의 적극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대한약사회 산하 한국젊은약사모임(KYPG)에서는 모임 홍보와 함께 새내기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앞서 민병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이번 진로설명회가 진출분야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꼭 희망하는 분야에 진출해 약사로서의 뜻을 꼭 이루길 바라며 젊음의 패기로 힘차게 도전해보라”고 조언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2-09 오전 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