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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료계 총파업 처방전리필제 시행해야

jean pierre 2024. 6. 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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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료계 총파업 처방전리필제 시행해야

고혈압등 만성질환자 의료공백 막아야

 

의료계 총파업으로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대해 서울시약사회가 처방전 리필제를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이와관련 성명을 내고 "의료계 파업으로 이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들은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수없이 찾아 헤매야하고, 제때 약을 복용하지 못하거나 심한 경우 약물치료 중단으로 생명과 건강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또한 국민들은 아파도 병의원에서 진료받기도 어렵고, 처방약도 받지 못해 고통을 스스로 감내하고 환자 가족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들의 집단 휴진에 따른 초유의 의료공백 위기상황에 처방전 재사용을  시행하고 한시적으로 약사의 처방권을 허용하라는 경실련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이미 약국은 환자들이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약사들은 전문적인 상담 및 약물관리와 같은 약료행위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과 의약품 품절사태로 발생한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약사들은 적극적인 약물 중재 행위로 의약품 공백에 따른 국민 건강의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고 상기시키고 "의료계의 집단 휴진으로 인한 약물치료 중단으로 국민건강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처방전 재사용을 즉각 실시하고 의약분업 예외사항을 한시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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