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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 요청에 제약사 화답

jean pierre 2021. 3. 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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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 요청에 제약사 화답

 

대약 통해 식약처 건의 회신 받아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 요청에 제약사의 협조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은 지난해 7월 회원약국으로부터 의약품 유사 포장과 사용기한‧제조번호 표기 개선 품목을 접수받아 해당 제약사에 전달하였고 대한약사회를 통해 식약처에도 건의한 바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가 식약처로부터 받은 회신에 따르면 190개 품목(49개사) 중 161개 품목(42개사)에 대해 유사포장 변경을 완료했거나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의약품 사용기한·제조번호 표기 개선 건은 11개 품목(8개사) 중 10개 품목(7개사)에 대해 개선을 완료했거나 예정이라고 회신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회원약국의 적극적인 제보와 제약사의 협조로 의약품 유사 포장에 따른 오투약의 문제를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돼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제약사가 오투약이 우려되는 의약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약국가의 혼란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약국에서 의약품 유사포장 및 사용기한·제조번호 표기 개선이 필요할 경우 서울시약사회 업무용폰(010-3568-5811)으로 개선 의약품을 사진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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