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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순조롭게 진행
양 후보 투표 후 회원사 대상 "소중한 한표 당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가 후반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1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 많은 회원사들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박호영. 정성천 두 후보는 일찌감치 회관에 도착하여 투표를 마친 후 회관 입구에서 도착하는 회원사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투표에 앞서 남상규 선관위장은 각 후보 측 참관인들에게 투표의 진행절차와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각 후보 측 참관인들은 회관 지하와 5층 두 곳으로 나뉘어진 투표장소에 각각 배치되어 투표과정을 참관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지키면서 진행되고 있고, 사전에 방역도 철저히 마친 상황이다. 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개표하고 결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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