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분회조직 효율적 재편

jean pierre 2015. 4. 14. 07:00
반응형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분회조직 효율적 재편

 

강남. 강서. 강북분회로 개편.."협회 위상 높힌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분회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효율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와관련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산하 4개 분회를 개편해 강남.강북. 강서등 3개 분회로 재편하는 한편 병원분회는 입찰질서위원회로 편입했다.

 

임맹호 회장(사진)은 이와관련 "분회 재정비가 권역별 업체 간 유대강화는 물론 화합을 통한 원활한 업무 협조를 가져올 것"이라며 "분회 차원의 단결력이 강해져야 협회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기존 분회 조직이 시대가 변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며, 하부조직인 분회의 활성화를 통해 협회가 제대로 회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할 필요가 절실했다.

 

이번 분회 재편으로 각 분회는 50여곳 안팎의 회원사를 갖춰, 제대로 된 분회 회무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가 구축되며, 분회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들이 협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모양새를 갖출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각 분회가 비회원사의 협회 가입을 적극 독려하는등 회세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회원사의 회원 가입은 약사감시 같은 부분에서 필요성이 더해 질 것이라는게 서울시유통협회의 판단이며, 협회가 지역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관계를 구축해 유통업체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임 회장은 "보건소가 의약품과 마약류 관리, 유통기한 경과 의약품 유통, KGMP 업무등 대폭 확대되면서 보건소와 도매업체의 유대관계가 요구되고 있다""각 분회조직 이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업무협조를 하면 다른 업체들에게도 협회 가입 동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분회 조직 개편으로 강남분회는 성산약품 조찬휘 대표, 강북분회 경인약품 김준현 대표, 강서분회 세이팜 박영식 대표가 각각 분회장을 맡아 꾸려 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