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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전산특별위원회 설치한다

jean pierre 2021. 9. 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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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전산특별위원회 설치한다

 

비대면. 온라인 트렌드 부합....빅데이터 확보 유리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최근 회장단회의를 열고, 전산특위를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유통협회 박호영 회장은 최근 이와 관련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로 인해 의약품유통업계도 이러한 큰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디지털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약품유통업계는 수십 년 간 축적해 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빠르게 시장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화를 통한 온라인 시장 확대에는 빅데이터가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의약품 공급의 데이터를 쌓아 온 기존 유통업계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

 

서울시유통협회는 ‘코로나로 인해 현재 모든 분야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확산.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코로나 이후에도 비대면. 온라인시장의 편의성을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의약품유통업계도 온라인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분야에서 플랫폼화가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공급자와 수요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는 유통업계 외부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의약품유통업계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해선 안될 것 이라는 입장이다.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은 “회원사들이 이러한 부분에 공감대를 갖고 적극 협력한다면, 온라인 시대에서도 의약품유통업계가 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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