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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내달부터 가정 폐의약품 수거 | |
24개분회통해 본격추진..우수약국에 인센티브 | |
서울시약사회는 이와관련 12일 24개 구약사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이번 시범사업이 약사와 국민들과 함께 하는 사업이 되어 기쁘다”며“성공적인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약국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에 대한 약사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이날 교육에는 임준석 TF팀원(종로구약사회장)이 사업배경 및 홍보방안 등 폐의약품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회원 홍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TF팀장은 “폐의약품 시범사업은 녹녹치 않은 사업으로, 번거롭고 힘든 사업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그 이면을 본다면 국민에게 신뢰, 존경받을 수 있는 이미지 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데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의 성공여부는 개국약사들이 얼마나 참여의식을 갖고 동참하느냐에 달려있다”며 거듭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골자는 환경부가 지원한 예산으로 마련된 수거함을 각 약국에 비치하고 각 가정에서 나오는 약을 약국에 가져오도록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약은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폐기할 약은 안전하게 회수처리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적극 참여한 우수약국에 대해서는 약사회 추천을 통해 그린약국 선정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방안이 환경부와 서울시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다. |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8-03-13 오전 10:0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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