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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1차반품 23일까지 반품센터 도착해야 유효

jean pierre 2008. 2.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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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반품센터 도착 마지노선 23일

도매-약사 실무자 반품 추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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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된 불용재고 전문의약품

불용재고약반품과 관련 서울지역 반품센터가 송암약품 중부지점 2층에 개소해 본격적인 반품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와 서울시약사회는 이와관련 18일 오후 간담회를 열고 약사회와 도매협회가 상호 적극협력해 차질없는 반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협의했다.

이날 조찬휘 시약회장은 "젊은 약사나 근무약사가 있는 약국들은 상대적으로 전산작업이나 분류작업이 빨라 괜찮지만 1인약국이나 고령의 약사들이 운영하는 곳은 다소 어려움이 따를것이므로, 도매업계가 너무 타이트하게 작업을 추진하지 말고 다소 융통성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도매협회는 "기본원칙이 깨지면 안되며 불가피한 경우 융통성이 발휘되겠지만, 일단 기대감은 갖지 말고 약국들이 보다 반품이 원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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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협과 시약간 간담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1,2,3차 반품시일을 잘 지켜달라"고 밝혔다.

한편 반품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김 성규 송암약품 대표는 "1차 반품의 경우 마지노 선이 23일이며 그 이후에는 절대로 받아들이 수 없으므로 약국과 도매업체들은 이런 반품 원칙을 잘 이해하고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신상직 대약 약국이사는 이와관련 "일단 약국들이 공문을 자세히 읽어보고 이를 숙지해 잘 따라주는 것이 원활한 반품작업의 비결인 만큼, 회원약국들이 이를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으며, 대약측에서 반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다시 내려보낼테니 각 산하 약사회도 이를 신속하게 회원들에게 전파, 홍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반품 창고는 약 30-40평 가량으로 분류보관 박스는 이미 제작돼 있는 상황이다.
창고에는 전산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제약업체별 재분류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신성아트컴,지오영,유니온약품등에서 지원돼 가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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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약 박스

간담회에는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 신상직 대약 약국이사,정덕기 서울시약부회장과 한상회 서울시도협회장, 김성규 송암약품 대표(부회장), 이양재 진웅약품대표(부회장), 이경희 세신약품 대표(부회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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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서 도착한 반품의약품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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