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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나눔재단, 미래의료연구지원 연구교류회
첫 주제는 '미래 의료'로 진행
석천나눔재단이 ‘미래의료연구지원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교류회는 지난 2022년 석천나눔재단이 주관한 학술연구지원사업 참여 연구자들의 주요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최신 지견 공유의 장이 되었다.
연구교류회는 우수 연구자 ▲서울대학교병원 이형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차정준 교수 ▲경희대학교 이진석 교수 ▲경희대학교 연동건 교수가 주요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심장질환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초청받은 연구자들이다.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최고 권위의 학술 대회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 이형기 교수는 이분변수를 성향점수로 대치해 오류를 보정함으로써 기계학습모델의 예측 성능 향상, 예측결과의 임상적 타당성이 향상됨을 발표했다.
이어, 차정준 교수는 지속관리가 필요한 심부전의 예측 AI기술 개발을 위한 12 리드 심전도 기반 DB 구축, 데이터 전처리 및 조기진단 AI모델 개발까지의 연구진행 성과를 발표했다.
또, 이진석 교수와 연동건 교수는 이동형 로봇을 활용해 비접촉 방식으로 다수의 심박수를 측정하고 심방세동을 예비 진단함으로써 ▲뇌졸중 ▲심부전 ▲사망 등의 합병증을 조기 차단하는 로봇시스템과 자율주행 향상 알고리즘, 진단 알고리즘 등의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석천나눔재단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의료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국내/외 의료분야의 우수한 연구자의 연구를 지원한다.
의료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으며, 2021년부터는 의과학자 대상 연구지원을 시작해 총 25개의 연구를 지원해 SCI급 학술지 등재 논문 5건, 특허출원 4건, 상품개발 2건 등의 연구 성과를 기록했다.
석천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구교류회는 각 연구자의 성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하며 연구자간 시너지를 만들고자 처음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선정된 우수 연구자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국내 의료계의 학술적 발전과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천나눔재단은 故윤영환 대웅제약 창업주의 뜻에 따라 개인 사제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대한민국 의과학자 발전을 위해 공익사업을 지원하고자 우수 과제 연구 지원을 주요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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