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성동구약사회, 노숙자 자활쉼터에 의약품 전달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채윤)는 지난 27일 노숙인 자활쉼터 ‘24시간 게스트하우스’에 노숙인 건강관리를 위해 감기약과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김영희 회장은 “노숙인들의 건강관리와 자활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장님 및 간호사분들께 감사 한다”면서 “환절기 및 동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감기약과 상비약 위주로 의약품을 준비했다”며 건강 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4시간 게스트하우스는 서울시 소속으로 운영법인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며 현재 실직 노숙인과 부랑자 120여명이 희망근로 및 일용노동을 하며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노숙인 쉼터다.

박병준 신임관장은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숙인들에게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직업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회는 24시간 게스트하우스 노숙인들을 위해 복약상담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