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신년음악감상회 열어

성동구약, 신년음악감상회 열어

 

성모보호작업장 장애우및 가족 초청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영희)는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모보호작업장 장애우와 가족을 초청해 ‘신년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머니 투데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본회에서는 가정상비의약품 및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바리톤 강형규, 국악인 장사익이 출현해 베토벤바이러스를 총감독 했던 서희태 지휘로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공연했으며 성모보호작업장 장애우와 가족, 성동구청 관계자, 여약사 위원 등 200여명이 관람했다.

 

김영희 부회장은 “장애우들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머니투데이의 후원을 받아 신년음악감상회에를 개최하게 됐다”며 “작업장 가족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 호 회장은 “공연을 보고 들으며 행복해하는 작업장 장애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음악회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면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시행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