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실무실습 협의체, 구체적 운영방안 논의

경기도약 실무실습 협의체, 구체적 운영방안 논의

 

교육자명칭 및 해당약국. 학생배정등 매뉴얼 마련

 

 

경기지역 소재 약학대학과 경기도약사회, 약대 소재 분회장으로 구성된 경기지역 약국 실무실습 협의체 제3차 회의가 지난 9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지역약국 실무실습 교육자의 명칭과 관련 외래교수나 겸임교수 중 대학교 학칙 등을 고려하여 택일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또 논란이 많은 교육비는 실무실습 교육자의 교수행위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갖고 주당 최소 지급기준 가이드 라인을 정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약국 심화실무실습교육비는 무료로하고 지역단위 실무실습 교육비 기준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 위하여 지역약국 실무실습 교육비에 대한 논의를 경기지역협의체 명의로 대한약사회와 한국약학교육협의체에 요청,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체는 2014년 제9회 경기약사학술제시 실무실습 교육자에 대한 심화교육과 상반기 지역 약국 실무실습 교육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약국 선정과 학생 배정은 약대 소재 광역단위 지역 내에서 진행하며 지역을 벗어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키로 했다.

 

약국 및 학생 배정은 약대와 지역약사회간 협의를 통해 진행키로 하고 협의 없이 진행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실습약국 인증 현판을 교부할 계획이며, 실습생의 명칭은 해당 약사회 내부적으로 결정하되 통일되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