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2015연수교육 성료

성동구약, 2015연수교육 성료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는 지난 5일 오후4시부터 성동구청 3층 강당에서 2015년도 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양 호 회장은 “약국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무상 드링크 제공과 무자격자조제 및 판매등 위법적인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약사 직능이 실추되는 이러한 행위는 약사회 차원에서도 반드시 근절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교육은 김혜미 한국라이프 세이빙 소사이어티 강사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에 대해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으며 조영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기획실 차장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질의응답을 받았다.

 

회원들은 심평원에서 실시하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은 종합병원급에서나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주장하며 소규모 약국에서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이런 제도 시행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정성수 다나음 고문이 ‘면역력예방 비타민D'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박세성 약사가 금연약물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