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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왕세자 길병원 방문

jean pierre 2012. 10. 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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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왕세자 인천 길병원 방문

 

의료시설 견학 하고 감탄사 연발

이길여 회장 세르비아 어린이 무료 심장 수술 약속 

 

 

 

알렉산더 카라조르제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는 27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하여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가천대 총장)과 만나 양국의 의료 및 교육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가천대 길병원의 최신의료시설 등을 둘러봤다.

 

왕세자 부부는 길병원 건강검진센터, VIP 병동,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 암 치료기인 노발리스 Tx, 수술실 등을 둘러봤다. 병원 투어를 하는 동안 연거푸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왕세자 부부는 전세계 여러 나라를 둘러봤지만, 가천대 길병원의 의료시설은 세계최고다. 이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라며 "가천대 길병원의 최신의료시설에 대해 유럽 각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왕세자 부부는 또 나눔을 삶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이길여 회장님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세르비아에 있었으면 좋겠다시간이 허락한다면 세르비아를 방문, 의료 및 교육에 대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길여 회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등 어려운 이웃나라 사람들을 위해 무료심장병 수술을 해주는 등 해외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르비아에도 관심을 갖겠으며, 세르비아의 어린이들에게도 무료 심장병 수술을 해주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의 가천대 길병원 방문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양국의 의료와 교육의 긍정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알렉산더 카라조르제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가 한국 입국시 기내에서 코리아 타임즈 영문기사를 읽은 게 계기가 되었다. 이 기사를 읽고 감명을 받은 왕세자 부부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에게 상호협력을 위한 만남을 희망하여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오랜 내전으로 피폐해진 세르비아에 한국식 경제성장 모델을 배우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금월 2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왕세자 부부는, 우리나라의 산업지구 및 유관기구, 판문점, 경북궁 등을 방문한 왕세자 부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경제, 문화, 의료에 대한 체험을 하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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