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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판권, 화이자가 승계
셀트리온의 '램시마' 판권이 호스피라에서 화이자로 승계됐다.
다국적제약사 화이자는 호스피라가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의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권을 공식적으로 승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호스피라가 램시마의 판매권을 가지고 있던 전 지역에서, 호스피라에 이어 램시마를 판매하게 된다.
셀트리온측은 화이자가 기존 허가 이후 10년이던 램시마의 판권 보유기간을 늘리고, 다른 지역에 대한 판권 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며, 추가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이에 대해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계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이자가 아직 임상단계에 들어가지 않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추가적인 협의가 이어질 것이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09년 호스피라와 셀트리온 항체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북미지역 판매계약을 맺은 바 있으나, 화이자가 지난 2월 170억달러(18조7000억원)에 호스피라를 인수하면서 계약 상대방이 화이자로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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