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셀트리온, 아스트라제네카 인수 확정 아니다

매각 유력설에 공지통해 '확정된 사실 없음' 밝혀

셀트리온이 아스트라제네카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 진행중인 상황이며 아스트라제네카로 인수업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막바지 인수합병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트리온은 “회사는 매각주관사인 JP모건과 회사의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회사 매각과 관련해서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셀트리온 측은 JP모건을 주관사로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하고 구체적인 상황이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런 공지를 토대로 할 때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니더라도 매각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서 회장이 외국계 제약사에 매각한다고 강조했던 만큼 아스트라가 아니더라도 다국적사중 한 곳에 조만간 인수될 것이 유력하며 아스트라 제네카도 그 중 한곳일 가능성도 충분하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즉 매각 결정이 된 것도, 그 업체가 아스트라 제네카인 것도 확정적이지 않다는 것이지 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는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