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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억달러 규모 투자유치

jean pierre 2014. 10.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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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억달러 규모 투자유치

 

호스피라, 헬스케어CB 2억달러 인수

 

셀트리온이 2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판매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미국 제약사 호스피라로부터 2000억원 이상을 투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호스피라는 지난달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발행한 전환사채(CB) 2억달러(2140억원)어치를 인수했다.

 

이번 지분 투자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호스피라가 공동으로 보유 중이던 북미지역 램시마 독점 판매권이 호스피라에 넘어갔다. 호스피라는 특허가 만료된 항암 주사제 200여종을 복제해 판매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사제 복제약 전문기업이다.

 

셀트리온은 호스피라의 유럽 판매망을 통해 램시마 판매가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 제약업계의 진입장벽이 워낙 높아 그간 램시마는 유럽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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