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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의약품 전문정보 가능

jean pierre 2010. 5. 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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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의약품 전문정보 가능
비트컴, 앱 개발..삼성전자와 제휴
2010년 05월 17일 (월) 13:07: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반인들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의약품정보를 조회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비트컴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A에 들어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삼성전자는 SKT T-스토어 내의 삼성 스마트폰 전용 앱스토어 입점에 따른 제반 업무지원과 자사의 안드로이드폰과 옴니아폰에 대한 개발 및 기술적 지원을 담당했고, 비트컴퓨터는  드럭인포(www.druginfo.kr)의 의약품 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일반인 및 전문의료인 모두 공통적으로 복약안내, 약품식별서비스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의료인을 위한 전문 정보로는 심사지침,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상병코드 조회 기능 등이 제공된다.

또, 가정에 구비한 상비약 등이 어떤 약인지 잊어버렸을 때 '약품식별' 기능을 이용하면 약의 모양과 색깔만으로도 약 이름, 효능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와 함께 효과적인 약물 복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정보는 서울대 약학대학 임상약학실에서 감수 및 검증된 정보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수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보가 유료정보(현재는 무료서비스)여서 얼마나 대중화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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