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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IP 총회에서 ‘한국의 밤’ 개최

jean pierre 2022. 9.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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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IP 총회에서 한국의 밤개최

약사회약학회 ...2024 FAPA총회 유치 홍보

지난 918일 오후 8(현지 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약사연맹(FIP) 총회에서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가 공동 주최한 Koran Night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약계를 대표하여 대한약사회 측 장석구 FAPA 부회장, 민재원 국제이사, 이광해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분회장협의회장, 손혜리 국제위원장, 대한약학회 측 백경신 부회장, 이범진 이사, 송재겸 정책위원장, 주상훈 국제위원장, 최준석 홍보위원장, 그리고 대한약국학회 장말숙 감사, 고안나 부회장, 최혜윤 재무위원장, 이하나 건강증진위원장, 임지미 정보위원장, 김광준 학술위원장 등 23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FIP 공식 개회식과 환영 리셉션이 끝난 뒤 열린 Koran Night 행사에는 현 FIP 집행부를 대표하여 Ashok Soni(영국), Parisa Aslani(호주), Lars-Åke Söderlund(스웨덴) 3명의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FIP 명예회장인 Carmen Pena(스페인)을 비롯한 독일, 덴마크, 말레이시아,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일본,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의 약사회 및 약학회 주요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Korean night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FIP 총회 Korean Night 행사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에 대한 소개와 2024 FAPA 서울 총회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FIP 회장단 및 각국 약계의 주요 인사들의 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약사의 역량과 약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Korean Night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약사회 측 장석구 FAPA 부회장은 “3년만에 열린 FIP총회에서 그동안 교류해 왔던 외국의 약사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고, 2017FIP 서울 총회에 대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며 우리나라 약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앞으로도 해외 각국의 약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자주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약학회 측 백경신 부회장은 “20년 넘게 참석해 온 FIP 총회와 Korean Night 행사 중 손꼽힐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년 간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며 교분을 쌓아 온 결과로 생각하고 FAPA 유치에 도움을 줄 아시아 회원국들과 Pena 명예회장의 참석으로 행사의 권위가 더해졌다.”고 오랜만에 열린 FIP Korean Night 행사의 감회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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