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약국, 체전 현장은 물론 지역 언론서도 호평

스포츠약국, 체전 현장은 물론 지역 언론서도 호평

최광훈 회장도 현장에서 스포츠약국 홍보 나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가 국내 처음으로 도핑예방상담 상담을 위한 스포츠약국 개설 운영하여 현장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 스포츠약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주최한 경상남도 지원을 받아 경남지부(지부장 최종석)가 전담하여 김해종합운동장 147호에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약국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지부는 지난해부터 경남도청과 협의하면서 예산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해 꾸준하게 협의하면서 준비해왔다.

스포츠약국을 총괄하여 운영하고 있는 최종석 지부장은 “스포츠약국이 위한 첫발을 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스포츠약국이 자리잡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경남도청 관계자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님 그리고 연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운영하고 계신 방소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계신 스포츠약학회 회원 여러분과 약사님 그리고 약대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지난 15일, 전국체육대회 스포츠약국 현장을 방문하여 최종석 지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광훈 회장은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가 약사와 약국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수용하는 자세로 스포츠약사를 양성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를 기반으로 체육인들이 약물로 인해 의도치 않은 피해가 없도록 지원하는 한편, 공정한 경쟁과 건강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약사직능의 직역 확장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관심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김해종합운동장 관람석을 찾아 스포츠약국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책자를 전달하며 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상에서도 스포츠약국이 가까이 있음을 설명하며 체육인들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약국을 홍보했다.

이러한 활동에 지역 방송과 신문에서도 스포츠약국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세하게 보도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약국은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10.25(금)부터 10.30(수)까지 진행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