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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권 약사,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선언

jean pierre 2024. 10.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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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권 약사,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

"회원이 안고 있는 고충 절대 외면 않겠다" 각오

효율적인 조직 구성. 가성비높은 예산 활용등 밝혀

한일권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6. 중앙대약대)이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일권 부회장은 14일 출마를 선언하고, 출마의 변을 발표했다. 그는 대략적인 선거대책위원장과 선거대책본부장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회원을 위한 경기도약사회를 표방하고 나섰으며, "회원이 주인공이 되는 강한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또 다졌다.

 

"약사회는 약사회원이 주인이기에, 가장 중요한 목표인 회원의 권리를 지키고, 회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회원의 미래를 보호해야 하기에, 그 근원적인 회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이를 실현하기위해 4가지의 큰 다짐을 밝혔다.

 

첫 번째, "회원의 고충을 절대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경기도 각계각층 회원님들과 수시로 만나, 의견을 청취해서 경기도 회무에 반드시 반영하겠으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의 목 소리가 소중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부의 역할에 충실하여, 대약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것이며, 내부적으로 치열한 논의를 통한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약사회가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경기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약사 회비가 절대 아깝지 않도록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방만한 회무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 또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들이 직면한 현실은 쉽지 않다. 수급불균형. 복잡한 규제. 비대면진료. 한약사문제등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일련의 일들을 보면, 어느시기보다  회원들의 결집이 중요한 것 같다. 내부적으로 치열한 논의와 견제를 통해,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들고, 대외적으로도 단합된 목소리를 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회원의 고충을 책임지고, 회원이 주인공인 약사회를 만들 것이며, 약사의 미래를 설계하고, 선택과집중. 투명한 약사회를 반드시 구현해 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경기도약사회 조직기구를 효율적으로 재편하여,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며, 회무또한 가성비있는 회무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완성도 높은 경기도약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차차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할 것이며, 현재 캠프 참여자들이 경기도약사회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미래를 설계하는 약사회도 중요하지만, 그 미래도 현재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의 권익보호와 현실적인 문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가칭)'약사민생연구소'를 출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약사민생연구소'는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경찰등 약사회와 연관이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분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실절적 해결책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부회장은 2001년 수원 영통구 반회 반장을 시작으로 약사회무에 몸담기 시작해, 수원시약사회장을 거쳐,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선거 캠프는 현재 김희준. 김영후 약사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선대위원장과 본부장등을 임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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