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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학회, ‘우리 엄지 페스티벌’ 성료

jean pierre 2014. 11. 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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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학회, ‘우리 엄지 페스티벌성료

 

300여 명의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함께한 희망 축제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남궁란/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생아과)1116()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제3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우리 엄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300 여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이른둥이를 응원하는 국회, 복지부 등 정관계 인사, 이른둥이 지원 비영리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른둥이에 대한 건강정보 및 국내 이른둥이 부모 대상 서베이 결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3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사연공모전 당선작 시상 및 수상작 낭독을 통해 이른둥이 가정이 겪는 여러 난관과 어려움들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의 감동적 사연들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들보다 작게 태어난 이른둥이들을 응원하는 우리 엄지 최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장이었다.

 

또한,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이른둥이들의 장기자랑 공연, 매직쇼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이른둥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가족 포토존 엄지네일아트 엄지트리 만들기 엄지 손글씨 비누만들기 엄지 종이인형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한신생아학회 남궁란 회장은 남들보다 빨리 엄지 공주 왕자처럼 작게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이른둥이들을 격려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른둥이들은 출생 후 2~3년간 집중적 치료와 관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이른둥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것은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더 이상 개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가 책임을 갖고 함께 돌봐야 한다. 이른둥이들을 응원하고 이른둥이 가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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