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전북테크노파크, 아이큐어 협약 체결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및 기술협력 도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김동연 이사장)은 지난 4월 11일 전북테크노파크(강신재 원장), 아이큐어 ㈜ (대표이사 최영권)와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기술 협력을 도모하고자 3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북테크노파크 임직원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재 원장, 현태인 단장, 신은수 단장, 이광현 팀장, 차화동 팀장 등 전북 테크노파크 주요인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여재천 전무, 조헌제 상무,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 정상윤 전무(제약사업총괄), 장관영 상무(전략사업총괄) 등 아이큐 ㈜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바이오, 농생명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바이오, 농생명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여재천 전무는 “전라북도의 바이오 농생명 R&D 원천기술 구축 기반에,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아이큐어㈜의 사업화 협력관계, 이에 대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R&D 기술 교류력 및 연구방향 수립 전략, 이에 대한 협력지원이 갖추어지는 3자 기관의 협약이기에, 향후 바이오, 농생명의 사업화가 괄목할 만한 성장이 될 것이다” 며 "이와 같은 산학연의 전략적 협력관계는 미래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라북도 테크노파크와 아이큐어의 새로운 원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3자 협약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시장창출의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피부로 약물의 투여경로 기술에 대해 44건의 첨단 특허을 보유)으로 한 아이큐어㈜, 국내 및 해외 기업들과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능력이 가능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농생명산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큐어㈜ 최영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바이오, 농생명산업 관련 개발에 있어서 3개 기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며 "협력관계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 한국의 자원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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