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약조합, 사용량 약가 연동제 폐지 주장 |
환자 신약 접근성 및 신약개발 의지 약화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사용량-약가 연동제도의 전반적인 검토와 더불어 지난 6월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한데 이어서 추가로 정리된 의견을 12월 13일자로 보건복지부장관 앞으로 제출했다.
제출한 의견서에는 사용량 약가 연동제도는 신약의 예상 약가를 더욱 더 낮춰 환자의 신약에 대한 접근성과 신약 개발의지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며,약가 일괄인하로 인하된 품목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가일괄인하로 대부분의 품목들이 절대적 또는 상대적 저가 수준인 상황에서, 사용량 약가 연동협상의 근본 취지가 사용량 급증에 따른 건강보험재정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약가 일괄 인하 및 새로운 약가제도로 충분히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판단되기에 사용량 약가 연동 협상은 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약가를 인하하는 사전 약가 관리 정책과 중복되기 때문에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담고 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18] |
반응형
'◆제약 > ▷국내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 제약업매출 전년비 10.8% 증가 전망 (0) | 2012.12.18 |
---|---|
보령제약-BMS, '바라쿠르드' 공동프로모션 계약 (0) | 2012.12.18 |
11월 원외처방 시장 10월대비 반락 (0) | 2012.12.18 |
동국제약, 센시아와 함께하는 부부사랑 이벤트 진행 (0) | 2012.12.17 |
박무열 원장 상금 1억 전액 기부 (0) | 2012.12.17 |
한독, 테바사와 재혼(再婚) 성공할까 (0) | 2012.12.17 |
녹십자 합성신약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0) | 201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