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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원외처방 시장 10월대비 반락

jean pierre 2012. 12.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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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원외처방 시장 10월대비 반락

전년동월비 로컬10개사14.9%↓.UNIVERSE 12.6%↓


지난달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 동월대비 1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문약 주력업체들이 좀처럼 실적 개선을 하지 못하고 있다.

 

11월 원외처방 시장을 분석한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전체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4% 감소했는데, 10월 호조를 보인 처방수요가 반락, 역신장폭이 확대됐다"면서 원외 처방 시장의 회복이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원외 처방시장은 8~9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던 10월과 달리 11월 원외처방은 부진했으며 특히 국내 상위 10개사 합산 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비 14.9% 감소해 전년동월비 점유율 하락세가 지속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UNIVERSE 합산 처방조제액은 전년 동월비 12.6% 감소했으며 점유율 하락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별 제약사별로는 성장률 및 점유율 모두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좋은 성과를 거뒀고 코프로모션 품목을 포함하면 대웅제약과 유한양행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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