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신영철 이사장, 안산산재병원 방문

환자및 임직원 격려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이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6일 오후 안산산재병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영철 이사장은 임호영 병원장 및 관계자들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받은 후 신관 5층 진폐병동으로 자리를 옮겨 환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철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설날을 앞두고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재해를 당해 명절 연휴기간에도 병상에서 요양 중인 산재환자 모두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하며 위로했다.

이어 신 이사장은 환자의 손을 잡고 불편함은 없는지, 입원한지는 얼마나 됐는지, 어느 정도 다쳤는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물으며,“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위로하며 격려했다.

신영철 이사장의 안산산재병원 방문에는 근로복지공단 원정수 경인지역본부장, 조윤행 산재재활국장과 강형구 안산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안산산재병원은 임호영 원장과 정희 진료부원장 등이 함께했다.

또한 신영철 이사장은 리모델링으로 새로 오픈한 61병동을 방문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애쓰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상의학실을 방문하여 최첨단 MDCT촬영장치를 둘러보며 환자의 입장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