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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사망자 절반 다른질환 앓아 |
美 1,900명조사 성인 55% 천식등 폐질환 |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에 감염된 숨진 사람 중 절반가량이 다른질병을 앓고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CDC의 앤 슈차트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소장은 미국 10개 주(州) 성인 1천400명과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슈차트 소장은 성인 환자의 55%가 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다면서 "천식과 만성 폐.심장 질환, 면역 억제 등의 질병은 신종플루를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 |
그는 또 아동은 비정상적인 헤모글로빈을 함유한 겸상 적혈구 등 혈액질환을 앓는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천식과 폐질환, 신경.신경근 질환, 겸상 적혈구와 다른 혈액 질환이 있는 어린이는 신종플루에 특히 취약하다"면서 신종플루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 중 5.8%가 적혈구 세포와 관련된 혈액 질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0-14 오전 9:3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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