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2015년 환자데이터셋’ 추가 개방
한의과 진료자료 추가, 진료과목 표시 방법 보완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9일(월)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를 통해 2015년 환자데이터셋 4종을 추가로 개방한다.
심사평가원은 이용자의 활용목적에 적합한 데이터셋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환자데이터셋 4종(전체 환자, 입원환자, 환자, 소아․청소년환자)을 제공하고 있다.
환자 표본데이터셋 종류 | |
표본자료(4종) |
산출 기준 |
HIRA-NPS(전체환자) |
1년 단위 입원·외래환자 약 140만명(전체 입원·외래환자 중 3%) |
HIRA-NIS(입원환자) |
1년 단위 입원환자 약 70만명(전체 입원환자 중 13%) |
HIRA-APS(고령환자) |
1년 단위 65세 이상 환자 약 100만명(65세 이상 전체 환자 중 20%) |
HIRA-PPS(소아청소년환자) |
1년 단위 20세 미만 환자 약 110만명(20세 미만 전체 환자 중10%) |
※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24개 환자 데이터셋 |
이번에 개방되는 환자데이터셋은 2015년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전체 건강보험 환자 청구데이터 중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를 철저하게 배제한 비식별화된 표본자료이다.
심사평가원은 기존 의과 중심의 환자데이터셋(2009~2014)에 한의과 진료자료를 추가해야 한다는 연구자, 산업체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환자데이터셋의 대표성을 높였고, 진료과목 표시방법 보완 등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였다.
또한, ‘표본추출․자료구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4년도 표본자료가 2015년 10월말에 공개됐던 것에 비해 환자데이터셋의 구축 및 개방 시기가 2개월 앞당겨졌다.
환자데이터셋은 국민 누구나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에서 신청 후 가능하며, DVD 형태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 환자데이터셋 이용 안내 >
○ (이용대상)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 (이용절차)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 → 공공데이터 → 환자데이터셋 이용신청 ○ (소요기간) 신청 접수 후 약 14일 이내 자료(DVD) 우편발송 ○ (자료용량) 평균 22GB * 대용량 통계 TOOL 필요 ○ (수 수 료) 연도별/종류별 각 300,000원 |
※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http://opendata.hira.or.kr)에서 확인 가능 |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환자데이터셋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보건의료관련 서비스 개발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관리 및 이용절차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약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평원, ‘모바일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 획득 (0) | 2016.08.31 |
---|---|
과립세포군 촉진인자(G-CSF) 주사제의 건강보험 확대 (0) | 2016.08.30 |
심사평가원,찾아가는 행정안내 서비스 실시 (0) | 2016.08.30 |
최도자의원, 형평성 안 맞는 벌금형 제대로 고친다 (0) | 2016.08.29 |
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 직무청렴계약 체결 (0) | 2016.08.29 |
식약처, 디클라제팜등 14개물질 임시마약류 지정 (0) | 2016.08.28 |
심평원 전주지원, 14개 시·군 의약단체와 간담회 개최 (0) | 201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