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심평원,‘2015년 환자데이터셋’ 추가 개방

jean pierre 2016. 8. 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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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2015년 환자데이터셋추가 개방

한의과 진료자료 추가, 진료과목 표시 방법 보완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29()부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를 통해 2015년 환자데이터셋 4종을 추가로 개방한다.

심사평가원은 이용자의 활용목적에 적합한 데이터셋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환자데이터셋 4(전체 환자, 입원환자, 환자, 소아청소년환자)을 제공하고 있다.

환자 표본데이터셋 종류

표본자료(4)

산출 기준

HIRA-NPS(전체환자)

1년 단위 입원·외래환자 약 140만명(전체 입원·외래환자 중 3%)

HIRA-NIS(입원환자)

1년 단위 입원환자 약 70만명(전체 입원환자 중 13%)

HIRA-APS(고령환자)

1년 단위 65세 이상 환자 약 100만명(65세 이상 전체 환자 중 20%)

HIRA-PPS(소아청소년환자)

1년 단위 20세 미만 환자 약 110만명(20세 미만 전체 환자 중10%)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24개 환자 데이터셋

이번에 개방되는 환자데이터셋은 2015년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전체 건강보험 환자 청구데이터 중 개인정보 및 민감정보를 철저하게 배제한 비식별화된 표본자료이다.

심사평가원은 기존 의과 중심의 환자데이터셋(2009~2014)에 한의과 진료자료를 추가해야 한다는 연구자, 산업체 등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환자데이터셋의 대표성을 높였고, 진료과목 표시방법 보완 등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였다.

또한, ‘표본추출자료구축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4년도 표본자료가 201510월말에 공개됐던 것에 비해 환자데이터셋의 구축 및 개방 시기가 2개월 앞당겨졌다.

환자데이터셋은 국민 누구나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에서 신청 후 가능하며, DVD 형태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 환자데이터셋 이용 안내 >

 

(이용대상)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

(이용절차)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 공공데이터 환자데이터셋 이용신청

(소요기간) 신청 접수 후 약 14일 이내 자료(DVD) 우편발송

(자료용량) 평균 22GB * 대용량 통계 TOOL 필요

(수 수 료) 연도별/종류별 각 300,000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포털(http://opendata.hira.or.kr)에서 확인 가능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환자데이터셋을 활용한 임상연구 및 보건의료관련 서비스 개발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관리 및 이용절차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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