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심평원인천지원, 개원 1주년 무난한 성과달성해

jean pierre 2018. 7. 4. 08:06
반응형

심평원인천지원, 개원 1주년 무난한 성과 달성

 

민원많은 지역 우려-기대 혼재..우려감 해소에 총력

소통과 상호협력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인천지역은 건강보험 관련 민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 중 한 곳으로, 다소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지난 1년간 무난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인천지원은 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현장 중심의 민원해결을 위해 요양기관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지역과의 소통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수인 지원장은 "개원 초기 지역 특성상 의료계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지만, 심사평가원지원의 개원이 요양기관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노력했으며, 요양기관의 지역 단체장들 중에는 심평원이 직접 찾아다니자 놀라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개원 이후 인천지원은 인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동반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은 물론, 요양기관들과도 유대를 강화했다.

 

김 지원장은 지난 1년 간 간담회, 의료단체장 방문 등 50여회 이상의 만남과 소통 기회를 가졌고, 의약 단체장 방문, 간담회, 개원가 방문 등 각종 행사시 참석등을 통해 현장 소통 중심의 업무추진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요양기관의 편의 확대를 위해 새로 도입된 영상정보시스템 활용을 원하는 곳을 방문해 교육과 프로그램 설치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김 지원장은 또 "내부적으로도 내실을 기하기 위해, 임직원에 대해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 지원에는 4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년간 7,606만건(심결건수), 32041억원(심결금액)을 실적을 기록했다.  관할지역의 요양기관은 4411곳이 있다.

 

한편 김 지원장은 "금년에는 지난 1년간의 추진사업을 지속해 더욱 신뢰와 협력을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며, 불편이 생기기 전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하고 특히 지역 특성상 도서지역등 취약지역 의료기관들에 대해 현장방문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