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심평원 대구지원, 추석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jean pierre 2020. 9.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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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구지원, 추석맞이 지역사회 사랑나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장용명, 이하 대구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924() 경북 울진군 소재 울진 기초푸드뱅크에 생필품 25박스를 전달했다.

울진군은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난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대구지원은 재난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여성 위생용품, 라면, 물티슈 등을 지원했다.

앞서 대구지원은 지난 23천사랑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계 고등학생 후원을 위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천사랑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7년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후원 대상을 선정해 14년간 후원 중이다.

직원들의 자율 기부로 매월 직원 급여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후원 대상에게 전달하며, 설날과 추석 명절에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천사랑 후원나눔 활동을 실천 해 오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대면 봉사활동을 최소화 하고, 비대면으로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대구지원은 2019년부터 사랑의 빵 만들기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직원들이 매월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가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고, 이를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아동,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 2년 간 110여 명의 직원이 사랑의 빵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에 빵과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대구지원 내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 심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기부한 재원으로 벤치프레스, 샌드백 등 운동기구를 건강관리실에 설치했다.

장용명 대구지원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구지원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을 살피는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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