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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원주 완전이전에 심사업무차질 우려
심사위원 이탈 방지위해 다각적 대책 마련나서
심평원 2사옥 준공에 따른 원주 이전을 앞두고 심사위원들의 이직과 업무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심평원측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17일 “현재 상당수의 위원들이 현직을 수도권지역에서 행하고 있어 원주 이전시 업무 차질이 우려된다”며 “ 심사의 전문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 구축 등 시간이나 공간 제한을 해소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 업무포털 시스템은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계획(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은 총 72명이며, 최대 1090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에 있을때도 부족한 상황에서 원주이전으로 이탈이 생기면 업무 차질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특히 상근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39명의 의약사 등은 퇴직이 우려되어서 다양한 융통성있는 근무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전임 상근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이며, 직능별로 보면 의사 16명, 약사 3명, 한의사 1명으로 나뉜다. 본원 근무 겸임 상근위원은 29명으로 의사 26명, 약사 1명, 치과의사 1명, 한의사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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