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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위암발생 위험성 낮춰

jean pierre 2009. 2.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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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위암발생 위험성 낮춰
美, 환자 30만명 임상, 평균 40%
아스피린이 위암 위험성도 4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크리스티안 압넷 박사팀은 50-71세 환자 3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한 결과 매주 또는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중하부 위암 발생률이 낮아지는 것을 알아냈다.

과거 1년간 적어도 한 번 아스피린을 복용한 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중하부 위암 발생 위험이 36%, 다른 NSAID 약물을 복용한 사람의 경우 같은 부위 위암 발생 위험이 32% 감소했다.


그러나 위암 예방약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해도 되는지는 아직 연관성이 확보되지 않아 아스피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한편 아스피린은 식도 및 목암, 식도와 위 사이의 암 발생 위험은 낮추지 못했다고 연구팀을 밝혔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09 오전 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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