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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 신장병→신부전 예방효과 |
8배 고용량 투여시 30%이상 감소 |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압강하제 아타칸이 신장병의 신부전 악화를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엘렌 버지스 박사는 신장병 환자에게 이 약을 표준단위보다 8배 높게 투여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신부전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버지스 박사는 신장병 환자 269명을 대상으로 이 혈압강하제를 표준단위인 16mg의 8배인 128mg을 매일 30주에 걸쳐 투여한 결과 같은 기간에 16mg가 투여된 그룹에 비해 단백뇨가 3분의 1 이상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
특히 단백뇨가 줄어들수록 신장병 말기인 신부전으로의 악화가능성이 줄어들어 심장마비나 뇌졸중같은 심혈관질환이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같은계열 혈압강하제인 다른 안지오텐신-2 수용체 차단체는 이런 처방을 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문제는 아타칸드의 투여단위를 얼마까지 늘리는 것이 가능한지와 만약 8배가 아닌 12배로 늘릴 경우 그 만큼 단백뇨가 더 줄어드는지를 밝혀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2-16 오전 8:3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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