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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 - 가톨릭의대 디지털 지식공유 플랫폼 ‘CADE’ 오픈

jean pierre 2018. 7. 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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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 - 가톨릭의대 디지털 지식공유 플랫폼 ‘CADE’ 오픈

 

다양한 임상분과, DB 구성만으로 손쉬운 적용 장점

 

아이쿱(대표: 조재형)이 함께 디지털 의학 지식공유 플랫폼 ‘CADE(Catholic Digital Education System)’를 오픈했다.

 

CADE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출신의 모든 동문들이 전문 의학자료를 손쉽게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웹ž모바일 플랫폼이다.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시도된 지식공유 플랫폼 서비스로는 최초이다.

 

CADE에서 공유하는 컨텐츠는 동영상, PDF, PPT 등 다양한 디지털 포맷을 취한다. 현재 검증된 의료행위와 술기는 물론 올바른 치료를 위한 의학적 강의 등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회원들은 영상 스트리밍을 완료한 후 바로 셀프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별도로 등록된 분과 별 테스트를 통해 학습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메뉴를 통해 소규모 모임이나 스터디 그룹을 생성할 수 있고, 선배 교수들의 강연이나 발표자료, 참고자료 등을 직접 게시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은 지난 628스마트 교육 선포식을 진행하고 CADE를 이용한 전공의 교육 시스템을 본격 적용키로 했다. 그 동안 첨단 의료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는 반면, 전공의들이 이를 습득하고 학습할 기회는 충분하지 않았다. 앞으로는 CADE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표준화된 양질의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이쿱의 조재형 대표는 의과대학교 동문들은 공식 학술활동 및 비공식 세미나,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수 많은 자료를 공유하고 학습하지만 이 때 제작된 수많은 컨텐츠가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폐기된다“CADE를 통해 많은 의학 학술자료가 공유되고 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있는 동문들 사이의 집단지성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쿱은 내과학교실에서 시작된 CADE 시스템을 다양한 임상과로 확장할 예정이다.

 

별도의 DB구성을 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아이쿱은 의사용 환자교육 플랫폼 아이쿱클리닉등 자사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함께 접목하며 의료 서비스 발전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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