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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력제약사 마진 3%인하에 유통업계 반발
국내제약사서 판권 회수하면서 되레 마진 줄여
일본의약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진출한 일본 유력 제약사가 판권을 국내제약사에서 회수하면서 마진을 오히려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유통업계가 뿔이 나 있다.
유통업계는 이 업체가 당뇨치료제인 해당 의약품을 국내 제약사인 제일약품에서 판권을 회수하면서 직접 판매에 나서는 과정에서 8%대 마진을 5%대로 인하하고 있다며, 유통과정이 줄어들었는데 되레 마진이 줄어드는 것은 비상식적인 정책이라며 강력반발 하고 있다.
한편 이 제품은 해당 제약사에서 매출비중이 큰 품목중 하나로 알려졌다.
의약품유통업계는 “일본약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처럼 불에 기름 붓는 형태의 마진 정책을 펴는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이며, 유통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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