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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정부 부처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창구 역할

jean pierre 2021. 12.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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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정부 부처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창구 역할

 

지역 주민과의 소통창구로 톡톡히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각각 약국을 통한 홍보활동 협업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단골약국은 가족건강지킴이, 가족센터는 가족행복지킴이내용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여가부는 약국의 사회적 인식을 통해 가족센터의 사회적 기능을 이해시키는데 촛점을 맞춘 이번 홍보물을 통해 외부에서 지역주민에게 보여질 수 있도록 유리문 외부 등에 부착하도록 요청해 왔다.

 

 

가족센터(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예비부부 교육,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등 가족교육과 가족상담, 한부모·조손가족·다문화가족·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교육·돌봄 등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는 현재 전국 245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여성가족부 김권영 가족정책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약국과의 협업을 통해 가족센터를 알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 환자 방문시 약봉투에 붙여주시거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스티커<첨부사진 참조>를 제공하여 의약품에 대한 어린이 환자의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스티커에 있는 QR코드로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의약품을 구입부터 복용까지의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도록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에게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들 홍보물은 용마로지스를 통해 전국 약국으로 22일부터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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