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안제작 TF팀 워크숍 개최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교안제작 TF팀 워크숍 개최

표준 교안·교재 제작해 지부 사업 지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1박 2일간 식약처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청소년 약 바르게알기 지원사업’을 위해 표준교안 및 교재 제작을 만드는 교안제작TF팀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애형 본부장은“지난 임원 및 전국단장 연석회의에서 논의된 표준 교안 및 교재를 제작하여 시도지부 사업의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전국의 의약품안전교육사업단 강사들을 위해 좋은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 강사용 교재 등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약품안전교육단 교육학술팀 김보현 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교안 및 교재 제작을 위해 김보현 팀장, 김경우, 김성남, 김애리, 김이항, 김재연, 변상은, 윤희정, 이혜진, 정창훈 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의료영상홍보학전공 신혜인 학생이 함께하여 도움을 주었다.

이번 밤샘회의를 통해 만들어진 자료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청소년 약 바르게알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현장에서 교육 대상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가 가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용 교재의 경우 파랑이와 파요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대해 설명하고, OX 퀴즈를 통해 교육내용을 상기시키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중・고등성인용 교재는 영화 속 장면을 활용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