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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전의총 약국 고발에 2배수 맞고발 | ||||
"불순한 의도에 정면 대응 하겠다"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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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의 약국 고발에 대한약사회가 맞대응에 나섰다. 한마디로 'X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는게 약사회의 입장이다. 이에 약사회는 전의총이 53개 약국의 불법행위를 고발한데 대해 대한약사회가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2배수 맞 고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대한약사회 김영식 약국이사는 "약국의 불법행위를 두둔하거나 변명할 생각은 결코 없으며 이들 약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다만 의사단체가 자신들의 치부는 외면하면서 약사 직역을 흠집 내기위한 목적으로 도발하는 것은 약사 직능 수호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이어 “의료기관에서 무자격자의 불법행위가 만연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면서 “전국 의원에서 간호조무사의 주사행위 및 의약품 조제 등 불법의료 행위, 정신과의 경증질환자 직접 조제 행위 등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조사하여 2배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2년 대한개원의협의회(당시 회장 장동익)가 서울시내 약국 11개소를 보건소에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서울시약사회가 의료기관 23개를 보건소 및 경찰서에 고발한 전례가 있어 의약계의 상호 고발 사태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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