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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명예회장제 도입..전직 회장에 대한 예우

jean pierre 2017. 2.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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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명예회장제 도입..전직 회장에 대한 예우

 

최종이사회, 부회장및 이사 선임 인준

 

대한약사회 전직 회장의 명예회장 호칭 사용이 약사회 이사회에서 승인됐다.전직회장에 대한 명예회장 대우는 많은 단체에서 허용되고 있는 상황이며, 대한약사회도 이를 추진해왔다.

 

지난 23일 열린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에서, 전직 회장들의 대외활동에서 명예회장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약사회의 대외적인 위상과도 맞물려 있는 것이고, 더불어 전직회장에 대한 예우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근희 법제이사는 역대 회장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통해 대외적으로 활동하면서, 약사회의 입장을 알리는 활동을 하는데 이러한 세심한 부분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명예회장이라는 호칭이 일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신중함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대다수 이사진은 동의를 표해 승인됐다.

 

한편 이사회는 추가 선임된 노숙희(전 대한약사회 감사), 심숙보(전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 양덕숙(약학정보원정) 3명의 부회장에 대한 인준과, 조윤숙(서울지부 종로분회, 병원약사회 이사)이사를 보선했다.

 

대한약사회 창립기념일이 종전 118일에서 고려약제사회 창립일인 211일로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약사회는 이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예산액 및 사업계획안, 예산안등 12개 총회상정안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여전히 부진한 도매관리약사 신상신고와 관련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으나, 유통업계와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1년 더 기다려 보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3회 약사금탑상 시상식(동아제약 후원), 5회 약국수기 시상식(위드팜 후원)이 열렸다.

 

 

<수상자>

43회 약사금탑상:개국약사 이순자(서울 신오약국), 약학연구 손의동(대한약학회), 공직병원제약 이경옥(아이월드제약), 사회봉사 조석현(인천 이조약국), 약사회발전 송용석(서울지부)

5회 약국수기 수상자: 대상 이미선(서울), 최우수상 최광문(서울), 우수상 박은주(강원), 김미영(전남), 황송학(경남), 장려상 성소민(강원), 김진(경북), 유준상(서울), 이준(서울), 최은정(대구)

대한약사회장 감사패:유재분(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 과장), 박대열(건강보험공단 정보관리실 대리), 안정태(삼진제약 이사), 이강래(유나이티드제약 실장)

우수 전문언론 기자상:강신국(데일리팜 팀장), 이호영(메디파나뉴스 차장)

직원표창패:조동화(대한약사회 정책팀 차장), 조광방(대한약사회 약무팀 차장), 신찬용(부산지부 사무국장), 강찬규(대전지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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