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엄태응 복산약품 회장 추대
총회에서 만장일치 ... “종합도매의 대변자 역할 수행할 것”
전국 종합 의약품유통업체들의 모임인 전국약업발전협의회의 신임 회장에 엄태응 복산약품 회장이 추대됐다.
약업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엄태응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약업발전협의회의 역할 강화를 다각도로 모색했다.
약발협은 의약품 유통업체 중 약국 도매유통을 주력하는 중대형 OTC종합도매 30여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형 모임체로 제약업계와의 관계 강화에 중요한 채널 역할을 해왔던 모임이다.
또한 의약품 도매유통업권을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를 측면 지원을 해 왔으며, 특히 2013년 3월 수도권 지역의 도매업체 모임인 ‘경도회(京都會)’와 전국 원로도매업체 모임인 ‘6.3회’등을 약발협으로 통합해, 제약사와의 상생조율에 주력해 왔다.
신임 엄태응 회장은 “도매유통업계가 유통의 원 주역임을 생각할 때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제약계와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상생 발전시대를 열어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일방 통행적이기 보다 윈-윈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엄 회장은 약발협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형업체들의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국약업발전협의회 연혁
◇2003년 3월 28일 : 『도매발전협의회(회장 이창종)』를 『약업발전협의회』로
재탄생(초대 임경환 회장)
◇2013년 3월 18일 : 경도회, 6.3회를 해체하면서 『약업발전협의회』로 재탄생(초대회장 김성규)
◇2014년 4월 : 임맹호 회장 역임
◇2015년 10월 19일: 엄태응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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