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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알레르기 비염”정보 제공
온라인학술정보지 '팜리뷰' 11월 2회차 발행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26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2024년 11월 2회차 원고를 발행하였다.
이번 팜리뷰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소개하는데, 알레르기비염(allergic rhinitis)은 흡입 알레르겐에 의해 발생하는 코 점막의 면역글로블린 E(immunoglobulin E, IgE) 매개 염증성 질환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알레르기비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유병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 살의 질 , 학교 및 직장 성과를 개선하고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알레르기비염의 약물 치료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한다.
약학정보원 손유민 학술위원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의 정의는 특정 알레르겐에 감작된 사람에서 알레르겐이 비강 점막에 노출된 후 IgE 매개 면역 반응에 의해 발생한 코의 염증 반응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콕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알레르기비염은 낮은 수면의 질, 주간 졸음 및 피로, 과민성, 우울증, 인지 또는 신체 기능 손상을 포함하여 삶의 질에 악영향을 미치며 근무나 수업일수의 감소, 그리고 학습능률과 작업효율을 저하시키기에 치료를 통해 사회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목적은 알레르기비염 증상의 빈도와 심각도를 감소시키고 동반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1차 약물로 비강붐구스테로이드제와 경구/비강분무 항히스타민제제가 있고, 2차 약물로 비충혈제거제, 비만세포 안정제, leukotriene 수용체 길항제, 항콜린제인 ipratropium이 있다.
비강스테로이드제는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기는 하나, 치료를 위한 약물은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의 빈도와 심각도 등을 고려하여 환자 개인에 맞게 선택하고 부작용을 꼭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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