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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비약사 제조관리자 자격부여 총력저지

jean pierre 2018. 12. 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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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비약사 제조관리자 자격부여 총력저지

의약품제조기사.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추가시도

양덕숙 후보는 제약협회가 2017년 건의해서 고용 노동부에서 추진하다 약사회의 저지로 보류된, 의약품 제조 관리자 자격에, 의약품제조기사와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를 신설 추가하려는 시도가, 최근 다시 물밑에서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히고, 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후보는 "약사가 아닌 자로 제조관리자를 맡게 하는 것은, 산업약사의 입지를 약화하고, 결국 약사의 존립 자체를 흔들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기에, 약사사회의 여러 현안 중 제조관리자 자격 신설 문제는,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직접적이고 강력한 공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식약처로 다시 약사 외 의약품제조 관리자 자격 신설에 대한 의견을 보내, 강하게 추진할 태세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의 의약품제조 관리자 정책은, 부족한 약사 수를 핑계로, 지속적으로 약사 외 인력의 약사 대체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산업약사회가 조직되지 않은데다, 대약에서도 대응이 강력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기도 했는데, 양덕숙 후보가 시약 회장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산업약사회 설립을 적극 지원하고, 강대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페이백 정책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신을 내비췄다.

또한 대약 차기 집행부가 이 건을 사력을 다해 다룰 수 있도록 강력하게 의안으로 밀어부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시약 자체적으로도 이 문제를 심대한 사안으로 다루고 대약과 별도로 정부의 제조관리자 정책에 반대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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